남양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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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실장 조회 34회 작성일 2021-04-06 17:24: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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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맛나는 우유" 조직적 ‘악플'...남양유업 압수수색·회장 입건 / YTN

[앵커]
남양유업이 경쟁사 우유 제품을 깎아내리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비난 글을 올린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회원 수가 대규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4곳에 몇 달 동안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남양유업 회장을 포함해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80만 명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난해 상반기 올라온 게시물들입니다.

매일유업에서 나온 유기농 우유의 성분이 의심된다, 아이에게 먹인 걸 후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생산 목장과 원전의 거리가 가깝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고,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같은 우유에서 쇠 맛이 난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 같은 비난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걸 수상하게 여긴 매일유업은 주요 아이디 4개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 : 대리점주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왜 제품에 대해서 비방하는 허위사실들을 가만히 두느냐고 요청을 하셔서 4개 아이디에 대해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고요.]

3개월 동안 수사 끝에 단순 악플러 소행이 아니라는 단서를 잡은 경찰은 지난해 7월, 남양유업의 홍보대행사를 두 차례 압수수색 한 데 이어 남양유업 본사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 50개가 노골적인 비난 게시글 70여 개를 올린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모두 경쟁사의 매출 1위인 유기농 우유를 깎아내리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에 돈을 준 것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남양유업이 어쨌든 돈을 주고 거래한 업체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더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해당 홍보대행사에 마케팅 업무를 맡긴 건 맞지만, 비방 게시물 작업 지시를 내린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남양유업 회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양유업 팀장 3명과 홍보대행사 대표와 직원까지 모두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지시하거나 개입한 것이 아닌지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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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남양F&B | 소비자들의 반응은? | feat. 건강한사람들, 1964

#남양유업_불매운동 #건강한사람들 #백미당1964

2013년 영업사원 폭언으로 불매운동을 겪었던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장에게 물량을 덤핑으로 받으라고 강요하며
죽여버리겠다는 말도 서슴치 않는 육성 녹음파일이 공개돼 공분이 일었죠?
이후, 2019년에는 남양 회장의 외손녀 필로폰 판매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으로 잠시 주춤했던 '남양 불매운동'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5월, 남양유업이 경쟁사에 대한
조직적 비방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을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하지만 남양유업은 이렇게 판단한 사람은 '실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비방 댓글 작업은 홍보대행사와 협의를 한 실무자 선에서 이뤄진 것일뿐,
회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이번에는 경찰도 홍원식 회장을 입건하며 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남양유업의 사과문 게시에도'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이어지며
네티즌들의 분노 게이지만 잔뜩 상승시켰습니다.

이런 불매운동을 피하기 위한 꼼수일까요?
남양유업은 회사 설립 년도인 1964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고,
심지어 남양유업 자회사인 남양F\u0026B를
지난해 11월 건강한사람들로 이름을 변경하여 유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파는 1.5리터 콜라 등 일부 상품이 '건강한 사람들'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모습인데요,

이에 남양유업측은 사명 변경과 불매운동과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와 대비되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도 있습니다.
기업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대사질환자용 분유를
꾸준히 생산하는 매일유업,
어려운 다시마 농가를 위해 완도 다시마 2000톤을
모두 구매해서 자사 라면에 넣는 오뚜기.
못난이 감자를 힘써 팔아보겠다는 신세계.

스마트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겉모습만 보고 소비하는게 아니라
제조사의 경영 마인드, 철학까지 따져보고 꼼꼼한 소비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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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와 관련해 남양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1964로 회사건물 이름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빌딩 출입구 좌측에 명확히 남양유업 로고가 표시되어 있고,
1964 빌딩명은 남양유업 창립년도를 상징하며, 변경한 것이 아닌 건축과정에서부터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 됨.

자회사 이름 변경과 관련해
-기존 남양F\u0026B는 음료 OEM 전문업체였고, 설비투자를 통한 신사업 (HVR, 신선이유식) 진출 추진으로
이에 걸맞는 이름으로 변경한 것으로 숨길 이유가 없으며 Care-b 런칭 시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언급함.

매일유업 특수분유, 방송 '맛남의 광장' 사례와 관련해
-남양유업도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중이고, 확대하고 있음

최종 입장
"남양유업은 과거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전면 개선하였습니다. 현재는 그 어떤 회사보다 대리점과의 모범적인 상생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회사로 새롭게 변화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여러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에서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자사에 대한 각종 루머들로 인하여 대리점 및 임직원들이 어려움이 많은 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남양유업이 될 수 있도록 편견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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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쇠 맛 나는 우유" 매일유업 비난 악플, 알고 보니... / YTN

280만 명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난해 상반기 올라온 게시물들입니다.

매일유업에서 나온 유기농 우유의 성분이 의심된다, 아이에게 먹인 걸 후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생산 목장과 원전의 거리가 가깝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고,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같은 우유에서 쇠 맛이 난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 같은 비난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걸 수상하게 여긴 매일유업은 주요 아이디 4개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 : 대리점주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왜 제품에 대해서 비방하는 허위사실들을 가만히 두느냐고 요청을 하셔서 4개 아이디에 대해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고요.]

3개월 동안 수사 끝에 단순 악플러 소행이 아니라는 단서를 잡은 경찰은 지난해 7월, 남양유업의 홍보대행사를 두 차례 압수수색 한 데 이어 남양유업 본사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 50개가 노골적인 비난 게시글 70여 개를 올린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모두 경쟁사의 매출 1위인 유기농 우유를 깎아내리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에 돈을 준 것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남양유업이 어쨌든 돈을 주고 거래한 업체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더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해당 홍보대행사에 마케팅 업무를 맡긴 건 맞지만, 비방 게시물 작업 지시를 내린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남양유업 회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양유업 팀장 3명과 홍보대행사 대표와 직원까지 모두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지시하거나 개입한 것이 아닌지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김우준
촬영기자: 이규
그래픽: 이지희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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